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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가족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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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저녁을 먹고 예비형수님의 노래도 들어볼겸 노래방을 찾았다. 가족끼리 노래방을

가는게 얼마만인지 정말 오랬만에 가는거 같았다 ^^;; 형수님은 계속 노래 못 부른다고 하셨지만

왠지 거짓말인거 같았다. 분위기 타니깐 잘부르시더만 ㅋㅋ 다음부터는 너무 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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