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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형이 다녀간 흔적...


금요일 저녁에 형이 오랬만에 서울로 올라왔다... 근데 다른때와 많이 다른점이라 하면...

여자? 누나? 예비형수? 를 데리고 왔다는거다... 과현 어떤사람일까나..궁금...

금요일에 야근을 하고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시간이 잘 맞아서 형과 같이 집에

들어갈수 있었는데 가족중에 내가 처음으로 누나(결혼식날짜 잡히면 형수라 불러드리죠^^)를

보게됐다. 그리고 같이 집에들어가서 인사를 주고 받았고 시간이 늦여 오래 대화를 하지는

못하고 각자의 방으로 고고싱~

흠...첫인상을 말하자면...흠...내 블로그 주소를 알고 있으니...나쁘게는 말못하겠고..ㅋㅋ
 
^^ 농담인거 아시죠?  뭐...내가 맘에 안든다고 해서 헤어질것도 아니니 ㅎㅎㅎ

굳이 말하자면...흠..추위를 아주 많이 타신다는거...날씬하시고...착하시고.. 잘 웃으시고..

부끄럼도 좀 많이 타시는거 같으시고..아.. 약간의 사투리 ㅎㅎ 뭐 이정도가 되겠네요^^;;

다음주에도 형이랑 같이 오신다고하니...그때는 대화를 많이 해봐야겠습니다요~ㅎㅎ

아참.. 밑에 사진은 형이 사주고간 소고기... 형 맛있게 먹었어 다음에도 또 부탁해~

아... 첫인상에서 소고기 좋아하신다는걸 빼먹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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