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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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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야 피자먹자 어제 회사에서 먹다남은 피자를 백구에게 주기위해 집으로 가져왔드랬다.(3일 묵혔나??) 냉동실에 얼려놓은 피자를 백구에게 오후 간식으로 주기위해 한조각 꺼내들고 백구에게로 고고싱~
백구의 굴욕? 사진
백구의 가출 후유증 백구...내가 그럴줄 알았어 가출을 밥먹듯이 하더니만 어느 개랑 싸우고 온건지 만건지... 아버지가 산책을 데리고 나갔다가 들어오셔서는 급하게 목에 상처가 있다고 해서 거즈에 연고를 발라 목에 붕대를 감아 주었다. 자기를 치료해 주는지는 아는지 의외로 고분고분한 백구. 이런 미련한 백구 같으니라고~ (아버지와 합창)
백구 가출 한동안 잠잠하다 했더니만 백구가 눈오는날 일을 내고 말았다.... 그렇다 또 무단가출이였다 오늘 새벽부터 어머니와 아버지는 백구가 없어졌다고 야단이셨다. 나도 출근길에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백구가 있는지 살폈으나 보이질 않았다... 퇴근을 해서 집에 가는길에 백구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었고 집에 도착해 보니 맥아리는 하나도 없이 축 늘어져서 꾀제제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백구가 나를 맞이했다. (불상해서 야단도 칠수 없었다는...어여 기력을 회복해야지 백구야^^?) 그러게 인제 너도 다 컸는데 인제 방황좀 그만하지??? 어떻게 생각해 백구야?
비보이 백구 백구 드디어 B-boy 에 입문하다~!!
가출하고 돌아운 백구의 최후 그러게 가출 좀 하지 말라니깐...꾀제제 해가지고... 거기다가 냄새까지..으..ㅡㄴㅡ 정말 몰골이 영~ 아니올시답니다
가출하고 돌아운 백구의 최후 그러게 가출 좀 하지 말라니깐...꾀제제 해가지고... 거기다가 냄새까지..으..ㅡㄴㅡ 정말 몰골이 영~ 아니올시답니다
나른한 오후의 백구 날씨가 너무 좋고 해서 마당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거기서 발견한것은 한껏 늘어져 있는 우리강아지 백구...^^ 어이~ 백구야~ 형아 왔어~ 어여 일어나지 못해~~!? 입다물어 어~서~ 잘했어 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