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일요일... 일어나자마자 빈둥빈둥 거리는 나에게 어머니께서는 청소하고 빨래하는데 힘들어
죽겠는데 하나도 안도와 준다고 타박이시다... 난 스스로 찾아서 집안일을 못한다고 하자...
결국 점심밥상 차리기와 설거지는 내 몫이 되었다 ㅡ.ㅜ 점심을 먹으면서도 아버지와 한바탕...
난 출발비디오 여행을 점심과 같이 보면서 일요일을 시작하는데... 아버지의 태클로 전국노래자랑을
보면서 밥을 먹어야 했다....쩝쩝
겨울이 되는것 같아 차시트는 털이 복슬복슬 한걸로 바꿨다.
예전에 형이 쓰던건데 땃땃하니 괜찮은듯 하다^^
예전에 형이 쓰던건데 땃땃하니 괜찮은듯 하다^^
어머니는 옆에서 열무를 다듬고 계시길레 한컷^^ (저기가 저희 텃밭)
시트갈아 끼우는데 백구가 낑낑거려서 좀 놀아주기도 하고 그랬죠
(발로 놀아준다고 학대라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백구는 좋아한답니다 ^^;;)
감나무에 감이 탐스럽게 열려서... 잘 익어 가는거는 제가 노리고 있죠 ㅎㅎ
나비가 카메라를 가져다됐는데도 꿀을 빨아 먹느냐고 정신이 없길래 이때다 하고 찍었죠 ^^
이상 나른한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이상 나른한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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