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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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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추억만들기 우리도 한번 해봤다 ^^V 근데 몇주전에 찍었던거 같은데... 이제서야 오다니.. 너무 느리다..ㅎ 그래서 안오다보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 청계천에 가시면 분수대앞에서 한번쯤 해보세요 ^^
피로 회복제 제목 그대로다... 예전에 야근 때문에 지친 내가 여자친구를 만나서 종종 쓰던 말이다..ㅎ 그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나의 피로 회복제...ㅎ 뭐 이미 결혼을 하셔서 감각이 무뎌지셨거나... 애인이 없으신분들은 안타깝지만... 정말 효과는 쵝옵니다요 ^^ㅎ
발렌타인데이 먼저 유례를 찾아보면 이렇습니다 ^^ 3세기경(269년) 로마시대 당시 황제는 클라디우스 2세였는데 그는 군대의 징집을 위해서 군인들의 결혼이나 약혼을 금기시 했다고 한다. 로마 교회의 주교였던 발렌타인은 왕의 명령을 어기고 비밀리에 사랑하는 연인들의 결혼을 성사시켜 주었는데 결국 이 사실이 발각되어 단두대에서 처형되게 됩니다. 발렌타인이 순교한 날이 기원전 269년 2월 14일인데 그가 순교한 뒤 이 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이 날 애인끼리 사랑의 선물이나 연애편지를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두번째 설은 로마의 축제 '루페르칼리아'에서 기원했다는 설입니다. 이축제는 도시의 젊은 여자들이 큰 항아리에 자기 이름을 적어 넣고 남자들이 항아리에서 이름표를 고르는 짝짓기 행사로 일종의 공공연한 매..
200일, 그리고 설레임 벌써 200일... 시간이 참 빠르다... ^^ 처음 사귀자는 말을 꺼낸 날부터 오늘까지 참 인연이란게 신기하다... ^^ 아직도 사귀기 시작하고 처음 만나던 날의 설레임은 잊을수가 없다...물론 앞으로 그렇겠지만... ^^ 앞으로 있을 수많은 날들을 설레이며 한결같이... ^^ 덧) 사진 올렸어요~^^
다른 의미에서 기억될 이번설... 이번설은 우리둘에 있어서 좀더 의미있는 설로 기억될것이다. 뭐 그렇게 떠들석하게 큰일은 아니지만.... 의미면에서는 큰 의미를 갖였다고나 할까..^^? 다름이 아니라 이번설을 겸해서 양가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 여자친구가 먼저 우리집에 인사를 왔는데... 긴장한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원만하게 저녁식사도 잘하고 어머님과 형수님과도 도란도란 얘기도 하는등 괜찮았다...^^ 어머님끼리 친구사이 인데다가 예전에는 바로 옆집에도 살았던 사이인지라 그나마 낯설은 느낌은 덜한듯했다 ^^ 이렇게 여지친구 소개를 무난히 마쳤고... 다음번에는 내 차례..... 여자친구왈....자기(나)도 소개받으러 오면 긴장될껄...이란다.. 뭐 당연히 긴장이야 되겠지만..^^; 여자친구를 먼저 만나서 오랬만에 영화한편 봐주시고..
주말 사진데이트 오랬만에 카메라를 들고 주말 사진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명동 롯데백화점 앞을 종종 지나치다가 카메라를 가지고오지 않아 아쉬워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찍었답니다..^^ㅎ 바람이 덜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말이죠...^^; 덧) 일본인 관광객들을 피해가며 찍은 사진이랍니다..ㅋ 덧) 염장을 의도한 사진이 아님을 알아주세요 ㅡ.ㅜ
커플링과 크리스마스 저희 커플링 입니다 ^^ 날짜를 벼루다가 100일 기념으로 맞췄죠 ^^ 처음에 꼈을때는 참 어색했는데 금방 익숙해 지더라구요 ^^ 날씨가 슬슬 다시 추워지고 있던데 다들 훈훈한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
인연의 시작 인연의 시작은 올해 여름부터 시작되었다. 19년만에 만나 재미있게 얘기도 하고 영화도 보고 사진도 찍고... 그러면서 더 가까워지게 됐고 지금은 누나 동생 사이가 아닌 연인관계가된 우리둘...^^ 처음에는 참 어색하기만 했던 호칭...ㅎ 지금은 너무나 자연스러운데..^^ㅎ 그럼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인연을 쭈욱~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V 밑에 사진은 처음 둘이서 찍은 사진이라 애착이 가는 사진중 하나랍니다 ^^ 덧)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