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연

(4)
200일, 그리고 설레임 벌써 200일... 시간이 참 빠르다... ^^ 처음 사귀자는 말을 꺼낸 날부터 오늘까지 참 인연이란게 신기하다... ^^ 아직도 사귀기 시작하고 처음 만나던 날의 설레임은 잊을수가 없다...물론 앞으로 그렇겠지만... ^^ 앞으로 있을 수많은 날들을 설레이며 한결같이... ^^ 덧) 사진 올렸어요~^^
다른 의미에서 기억될 이번설... 이번설은 우리둘에 있어서 좀더 의미있는 설로 기억될것이다. 뭐 그렇게 떠들석하게 큰일은 아니지만.... 의미면에서는 큰 의미를 갖였다고나 할까..^^? 다름이 아니라 이번설을 겸해서 양가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 여자친구가 먼저 우리집에 인사를 왔는데... 긴장한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원만하게 저녁식사도 잘하고 어머님과 형수님과도 도란도란 얘기도 하는등 괜찮았다...^^ 어머님끼리 친구사이 인데다가 예전에는 바로 옆집에도 살았던 사이인지라 그나마 낯설은 느낌은 덜한듯했다 ^^ 이렇게 여지친구 소개를 무난히 마쳤고... 다음번에는 내 차례..... 여자친구왈....자기(나)도 소개받으러 오면 긴장될껄...이란다.. 뭐 당연히 긴장이야 되겠지만..^^; 여자친구를 먼저 만나서 오랬만에 영화한편 봐주시고..
인연의 시작 인연의 시작은 올해 여름부터 시작되었다. 19년만에 만나 재미있게 얘기도 하고 영화도 보고 사진도 찍고... 그러면서 더 가까워지게 됐고 지금은 누나 동생 사이가 아닌 연인관계가된 우리둘...^^ 처음에는 참 어색하기만 했던 호칭...ㅎ 지금은 너무나 자연스러운데..^^ㅎ 그럼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인연을 쭈욱~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V 밑에 사진은 처음 둘이서 찍은 사진이라 애착이 가는 사진중 하나랍니다 ^^ 덧)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9년만의 만남과 블로그 전수 무려 19년만에 연락이되서 만나게된 예전동네 옆집누나^^ (수식어가 참 길죠^^;) 오늘은 S모사의 미니홈피를 사용하고 있는 누나에게 블로그를 전수해주러 용산역을 찾았다. 블로그 알려주러 PC방에가는건 또 처음이였다는 ㅎㅎ 놀라운 사실은 내가 설명을 잘해서 그런거지 아니면 누나가 블로그를 잘 이해하는건지 아니면 우리블로그가 쉬워진건지...이 셋중에 하나겠지만 누나가 생각외로? 잘 이해했다는것이다^^ 그러게해서 만들어진 무려 19년만에 연락이되서 만나게된 예전동네 옆집누나의 블로그 자 많이들 방문해 주시고 ㅎㅎ 20대여성이 화면만 봐도 바로 이해할수 있는 블로그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