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저녁간식... 짜잔~ 바로 대봉감입니다. 베란다에 놔뒀더니 하두 늦게 익는거 같아 제방으로 들어놓은지 언~ 3주... 더이상 놔뒀다가는 지레 터질꺼 같아서 오늘 기쁜마음으로 먹어주기로 했죠 ^^ 익을대로 익은 대봉감의 달달함은 하루의 피곤함을 녹여주기에 충분하더군요...ㅎ 맛있게 먹었으니 인제 다음타자를 들여놓아야겠습니다..^^ 대봉감 원추~ 참고로 원산지는 저희집 마당이며 수확자는 바로 저 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감서리 집 마당에 마지막 감이 열려있는 감나무를 아버지와 같이 서리를 해버렸다 ㅎㅎ 이 감나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중의 감 대봉감을 공급해주고 있다 ^^ 사다리까지 동원해서 아버지와 멋진 호흡으로 서리를 말끔히 해버렸다 ㅎㅎ 물론 예의상 까치밥은 남겨두고^^ 감을 따전중에 낙감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아직도 기술이 부족한가 싶었다^^;; 이맘때 저희 집으로 방문하시면 감을 꽁짜로 가져가실수 있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