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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KGB

아..KGB라 하면 구소련의 국가 안보 위원회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KGB택배가 있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고 하는 KGB는 보드카를 기반으로 과일맛 과 탄산을 첨가해서

만든 맥주....라고 부르기는 뭐하지만 다들 그냥 맥주라 분류하는 알콜이 함유된 음료다. 한마디로

말해서 '술' 이군요^^;; 오늘 유난히 퇴근길에 요게 먹고 싶어서 강남역에서부터 사가지고 가면

시선집중을 받을꺼 같아서 집근처 편의점에서 사야지 했는데.... 강남역부터 찾아볼껄하는 후회가

마지막 편의점에서 냉장고를 살피는순간 밀려왔죠. 제가 너무 쉽게 살수 있을꺼라고

단정지었나봅니다 ㅡ.ㅜ 낙심하고 터벅터벅 집에 돌아와서는 미련이 남았는지 검색을 하게

되더라고요..^^;; 참고로 요 KGB라는 보드카를 마시면 다들 술 못하는 사람으로 처다보거나

약간의 시선집중을 받게되는되요. 실제로는 오히려 일반 맥주보다 도수가 높다는거~

일반맥주는 4.x %이며 KGB는 5%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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