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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출산..... 그리고 걱정


이번주 월요일 출산 한달을 더 남겨놓으신 형수님께서 갑자기 진통이와 급히 서울로 엠블런스를 타고

올라오셨다. 태아의 몸무게가 아직 2.5kg에 못미쳐 지금 출산하게되면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하기

때문이다. 하루이틀 지나면서 많이 안정이 되어 지금은 안정적인 상태이나 위험요소가 다 없어진거는 아니다.

월요일에는 여자친구랑 같이 병원에 다녀왔는데... 애를 낳는게 역시나 쉬운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머리 한가득...

부디 첫조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런 일이 가까이서 일어나는걸 보니 우리도 나중 걱정을 안할수 없게 된거 같다.

오늘 일식처럼 한동안 세상이 어두워졌다가 다시 언제 그랬냐는듯이 모든일이 다 잘풀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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