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첫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서 퇴근을 하고 같이 집에 들어가는길에 뭐 줄꺼 없냐고 손을 내밀었으나
내민손이 무안하게 돌아오는거는 아무것도 없었다....
뭐야... 초코렛 사줄까 할때 아니 됐어라고 했지만...그래도 좀 기대했건만...
그리고 집에 다 도착했을무렵... 림이가 간질간질한 입을 열었다...ㅎ 집에가면 브라우니 만들어놨다며...ㅎ
집에도착해서 인증샷찍고 바로 먹어치워버렸다...ㅎ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림이는 즐거운 표정이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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