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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인간적인 교도소

 

일단 사진부터 보면 깔끔하게 정리된 침대와 책상 그리고 햇빛도 잘 들어오는 조망, 소형냉장고에 벽걸이 TV까지

언듯보면 대학 기숙사나 고급 고시원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는 바로 노르웨이에 있는 교도소.

요즘 이교도소가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노르웨이에서 76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이곳이 수감될 예정이라서다. 참... 나라 복지가 좋다고는 하지만 교도소까지 좋을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말이다.

< 타임 > 을 비롯한 외신들은 이 교도소를 세상에서 가장 '인간적인 감옥', '럭셔리한 감옥' 이라고 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노르웨이가 이런 감옥은 만든이유는 현재 20% 수준인 재범률을 더 낮추기 위해서 처벌보다는 교화에 방점을 찍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렇게까지 생각할 수 있다니... 존경스러울 정도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