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빨간날 116일 하지만...

내년 빨간날은 116일로 황금연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ㅠㅠ

15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임진년(壬辰年)인 2012년 쉬는 날은 주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내년 빨간날은 116일이고

지난 2009년 110일 2008년 115일에 비하면 많은 수치라고는 하지만 연휴는 부족하다고 하네요...

연이어 쉴 수 있는 황금연휴는 석가탄신일(5월28일. 월요일) 한 번 밖에 없다는...ㅠㅠ

또 징검다리 연휴도 3.1절(3월 1일, 목요일), 성탄절(12월 25일, 화요일) 등 두 차례뿐랍니다.

석가탄신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현충일(6월6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 등 대부분 수요일에 몰려있어서

중간에 휴가를 써야겠다는...ㅎ

명절 또한 설날연휴(1월22~24일)는 일요일~화요일로 앞에 토요일을 붙여도 나흘밖에 안되고 

추석연휴(9월29일~10월1일)는 토요일~월요일 사흘이 전부다.

하지만 2012년에는 국회의원 총선거(4월11일. 수요일)와 대통령 선거(12월19일. 수요일)가 있어 출근일이 이틀 줄어듬^^

외국은 휴일에 빨간날 있으면 다 보장해준다는데~ 우리는 왜안하나~ 어여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