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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수영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한동안 몸이 괜찮다 싶었는데 허리와 다리에서 신호를 보내오기 시작했다

찌릿찌릿~ 안되겠다 싶어 예전에 했던 수영을 다시 하기로 맘먹고 우선

잊고 있었던 수영복과 수영모, 수경(물안경)을 찾기 시작했다....이런..아뿔싸...

이것들이 어디간거지??? 수경은 바로 찾을수 있었는데 다른 두놈이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왈..... "예전에 수영장 갔다가 두고온거 아니야??"

아니다...그럴리는 없다.... 내 기억으로는 말이다... 그래서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다...

여기도...저기도 없었다... 이런...쩝.... 20분을 찾고 다녔던가??? 그때 뇌리를 스치는...

2층계단으로 몸을 돌렸다....인라인 가방....긴가민가 하면서 지퍼를 열었다...

감이 좋았다^^ㅎㅎ 화장실로 달려가 깨끗이 빨아 안방 바닥에 고스란히 말리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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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주를 기대하며....요번주에 할일은 일찍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연습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