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어디서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려 일어나보니 어디서 온지모를 애기백구한마리가 있었다.
동네 할머니 품에 안겨있는 새끼강아지... 옆에 계속 짖고만 있는 우리백구.... 상황파악이 잘 안됐다.
알고보니 그 강아지는 백구 주니어 였으니 8형제중 한마리를 우리가 데려온것이였다.
그리고 바로 입양시켜졌다는.... 새끼강아지라서 키우고 싶었지만... 요즘 백구의 아침 울부짖음에
치를 떨고 있는 나로써는... 더이상 말을 이을수 없었다...ㅡㅡ;
덧) 제가 기회가 되면 같은 동네니... 백구주니어를 조만간 촬영해 오겠습니다...^^;;
대신 백구의 어릴쩍 사진을 공개합니다^^ 딱 3장밖에 없네요^^ 쥬니어도 판박이였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