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으로 휴가?를 떠나다

몇일전에 형이 파견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서 하는 말이 형집이 엉망이니 같이 내려가서 집치우는

것좀 도와달라고 얘기가 나왔습니다. 부모님께서도 휴가를 내서 너도 같이 내려가자고 압박이

들어왔고요 ㅡ.ㅜ 그리하여 휴가?(노동이 아니고?)를 다녀오게 됐습니다

떠날 준비를하는 우리를 바라보는 백구의 시선...(쟤네들 나두고 또 어디갈려고 하는거지?? 이거 불안한데..)

한가득 짐을 싣고 떠날준비 완료

지금은 한계령을 넘어가고 있는중입니다

 

청소하고 계시는 어머니

이불빨래... 저거 다 제가 했답니다 욕조에 넣고 다 발로 밟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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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저 사진, 이사진 찍고 저는 바다로 뛰어 들었죠^^ 근데 혼자들어가서 있으니 쩝..좀 뻘쭘^^;;;

다음날 저희 가족은 저희 의견으로 점심으로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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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저희 울진 휴가노동기를 보여드렸습니다. 일하면서 찍은 사진은 없었기에 처참한 집을

보여드릴 수는 없었지만 정말 처참했습니다 ㅡ.ㅜ 뭐 그덕분에 맛난 물회먹고 용돈도 좀 받아

왔지만요^^ㅎ 그럼 저는 다시 회사로 복귀 하도록 하겠습니다^^